초음파 필러 제거, 화면에서 소견을 정하는 순서
페이지 정보

본문
초음파 필러 제거
화면에서 소견을 정하는 순서
탐촉자를 대고 나서 보는 순서
필러를 녹이거나 빼기로 하면 저는 먼저 초음파 탐촉자를 그 자리에 댑니다. 그리고 화면을 늘 같은 순서로 읽습니다.
이 넷이 정해져야 약을 어디에 얼마나 넣을지, 바늘을 어느 방향으로 넣을지가 정해집니다. 손끝으로 만져서는 이 가운데 첫째만 알 수 있습니다.
위치와 층, 모양, 곁의 혈관이 정해져야 약을 넣을 자리와 바늘 방향이 정해집니다.
화면이 말해 주지 않는 것
이 한계를 저는 상담에서 먼저 말씀드립니다. 녹는 필러와 오래 남는 필러가 화면에서 달리 보이는 경향은 있지만, 그것만으로 제품을 단정하지는 않습니다. 아주 적은 양이 넓게 흩어져 있거나, 오래되어 주변 조직과 섞인 경우에는 화면에서 경계가 흐려지기도 합니다. 흉터나 염증으로 생긴 조직이 비슷하게 보이는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소견을 한 번에 정하지 않습니다
화면만으로 확신이 당연히 서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필러를 넣었다고 해서 초음파 상에서 동일한 소견으로 관찰되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과거에 필러시술 기왕력이 확실하다면 우선 녹이는 약을 넣고 반응을 봐야할 필요성은 높아집니다. 줄어드는지, 그대로인지가 다음 소견이 됩니다. 그래도 정체가 분명하지 않거나 모양이 필러답지 않다면 다른게 원인일 가능성을 생각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화면 하나로 모든 것을 정하려 하면, 녹지 않는 것에 약을 거듭 넣는 일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약을 넣은 뒤의 반응이 다음 소견을 정합니다.
화면을 함께 보실 때 확인하실 것
화면을 같이 보시면서 세 가지를 들어 두시면 좋습니다. 덩어리가 어느 층에 있다고 보았는지, 그 소견이 확실한 것인지 추정인지, 그리고 녹인 뒤 언제 다시 비춰 볼지입니다. 특히 "추정입니다"라는 말을 들으셨다면 그 설명은 오히려 정직한 쪽입니다.
장비 이야기를 길게 듣지 않으셔도 되는 경우
맞은 지 오래되지 않은 소량의 필러가 조금 만져질 뿐 모양이 거슬리지 않고 불편도 없다면, 어떤 장비로 무엇을 볼지를 따지며 여러 곳을 다니지 않으셔도 됩니다. 몇 달 지나 보며 줄어드는지를 먼저 보셔도 늦지 않습니다.
다만 필러를 맞은 자리가 붉고 뜨겁게 붓고 아프거나, 피부색이 하얗게 질리거나 보랏빛으로 변했다면 장비를 고를 때가 아닙니다. 그 자리를 바로 보여 주시는 진료가 먼저입니다.
초음파를 보면서 필러를 녹이거나 빼는 방법의 원리는 이쪽에 담겨 있습니다.
성형외과 전문의 [김홍민] — /doctor
부산광역시 사하구 낙동남로 1400, 정우헤리티지 4층
051-205-0325
이 글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이며 개인의 상태에 따라 판단이 달라집니다.
진단과 치료 방침은 진료를 통해 결정됩니다.
- 다음글눈밑 수술의 두 길. 결막으로 들어갈지, 피부로 들어갈지 정하는 기준 26.10.0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