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얼굴 상처가 재수술로 이어지는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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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얼굴 상처가
재수술로 이어지는 경로
그때 제가 먼저 되짚는 것은 흉터의 모양이 아니라, 다친 그날부터 지금까지 어디를 지나왔는가입니다.
다친 그날과 지금 사이
경로는 대개 이 네 지점을 지납니다.
제가 아이 얼굴 상처에서 먼저 보는 것
흉터의 진하기보다 방향과 깊이를 먼저 봅니다.
| 무엇을 보는가 | 왜 그것부터인가 |
|---|---|
| 상처가 피부 결과 이루는 각도 | 결을 따라 누운 흉터와 가로지르는 흉터는 이후가 다릅니다 |
| 조직이 벌어진 채 아물었는지 | 벌어진 채 아문 자리는 폭이 줄지 않습니다 |
| 깊은 층까지 갔는지 | 표면만 붙이면 장력이 표면에 남습니다 |
| 눈·입 가장자리에 닿는지 | 움직이는 경계에 걸리면 표정에 따라 당겨집니다 |
이 넷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에 따라, 기다리면 좋아질 흉터인지 시간이 도와주지 않는 흉터인지가 갈립니다. 처음 봉합을 어디서 받았는지는 제 판단 대상이 아닙니다. 지금 상태가 어느 쪽인지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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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길이의 상처라도 결을 가로지르면 아문 뒤 폭이 넓어지기 쉽습니다.
성장이 끼어드는 부분
어른과 가장 다른 지점입니다. 아이 얼굴은 자랍니다. 흉터도 같이 늘어납니다. 그래서 지금 잘 정리해도 몇 년 뒤에 다시 봐야 하는 경우가 있고, 반대로 지금 애매해 보이는 흉터가 자라면서 덜 눈에 띄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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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모양이 몇 년 뒤의 모양과 같지 않다는 점이 소아 흉터 판단을 다르게 만듭니다.
그 몇 달 동안 집에서 하실 수 있는 것
이 시기에 부모님이 하시는 관리가 나중의 선택지를 넓힙니다.
자외선을 가립니다. 아문 자리는 색이 오래 남기 쉽습니다.
아이가 딱지를 뜯지 않게 합니다. 아물던 자리가 다시 벌어지면 폭이 늘어납니다.
사진을 남깁니다. 같은 조명, 같은 각도로 몇 주 간격을 두면 변화가 보입니다.
그래서 교정 시점을 이렇게 잡습니다
저는 시점을 시간으로 먼저 정하지 않습니다. 흉터가 아직 변하고 있는지부터 봅니다. 붉은 기가 빠지고 단단함이 풀리는 방향으로 가고 있으면 기다립니다. 몇 달째 같은 자리에서 멈춰 있고 폭이 줄지 않으면 그때 교정을 이야기합니다.
한 가지 예외가 있습니다. 눈꺼풀이나 입 가장자리처럼 기능에 걸리는 자리는 성숙을 기다리지 않고 먼저 봅니다. 당겨져서 눈이 덜 감기거나 입이 비뚤어지면 기다리는 사이 다른 문제가 따라옵니다.
교정을 미루는 편이 나은 때
아직 붉고 단단한 구간이라면 지금 모습이 최종이 아닙니다. 이 시기에 내린 결정은 대개 이릅니다.
가늘게 결을 따라 누운 흉터라면, 아이가 자라면서 스스로 덜 보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손대서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클 수 있습니다.
아이가 병원 자체를 무서워하는 시기라면 그것도 판단에 넣습니다. 급한 문제가 아니라면 받아들일 수 있는 나이까지 기다리는 선택도 유효합니다.
처음 봉합을 맡길 곳을 고르실 때 무엇을 보는지는 이쪽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성형외과 전문의 [김홍민] — /doctor
부산광역시 사하구 낙동남로 1400, 정우헤리티지 4층
051-205-0325
이 글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이며 개인의 상태에 따라 판단이 달라집니다.
진단과 치료 방침은 진료를 통해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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